제주도, 포트홀․안전시설물 등 도로 일제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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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4-21 11:47 조회1,1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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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폭설로 발생한 도로 포트홀과 파손된 도로 안전시설물, 균열․침하된 도로포장, 흐려진 차선 등을 일제 정비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 봄철 도로정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우선 양 행정시와 함께 도로의 공용성과 안전성 유지를 위해 전수조사반을 편성, 제주전역에서 도로 포트홀, 균열, 침하, 도로교통 안전시설물 상태 등을 조사해 정비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지금까지 파손된 포트홀 1천230곳을 긴급 복구했으며, 기울어지거나 망가진 교통안전시설물 721곳을 정비했습니다.
또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균열․침하된 비자림로, 남조로, 번영로를 비롯한 지방도 노선에 도로 재포장사업을 발주해 노선별로 도로포장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창민 제주도 도시건설국장은 “봄철 꼼꼼한 도로정비로 도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해 안전도시 제주 실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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