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사랑의열매 제주 희망 나눔 캠페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2-01 15:38 조회897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사랑의열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가 연말연시 이웃돕기 캠페인 '희망2022나눔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공동모금회는 오늘(1일) 오전 제주시 노형오거리 대형 온도탑 앞에서 '희망2022나눔캠페인' 출범식과 함께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진행했습니다.
나눔 모금 목표액은 38억8천400만원입니다. 이번 캠페인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늘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집니다.
이날 행사에는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해 주요 기부자, 도나눔봉사단, 사회복지기관 대표 등 약 40명이 참석해 캠페인의 성공적인 목표달성을 기원했습니다.
특히 이날 출범식에서는 캠페인 1호 법인기부자·개인기부자가 탄생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법인 1호 기부자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제주특별차지도개발공사노동조합(조합장 허준석)과 함께 마련한 성금 1억 5천만원을 기탁했습니다.
㈜서부자원 양영순 대표가 성금 1억 원을 기부하며 캠페인 1호 개인기부와 함께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125호 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이번 사랑의 온도탑은 최초 LED 패널로 수은주와 나눔온도를 표시해 가시성을 높였습니다.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캠페인 기간 나눔목표액의 1%인 3천884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LED 수은주로 표시된 나눔온도가 1도씩 올라갑니다.
강지언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다양한 복지사각지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도민들의 나눔 참여가 절실한 시점"이라며 "도민들의 나눔정신이 올해도 100도의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