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국비공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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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2-02 16:46 조회89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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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공모·선정되는 이번 사업은 마을당 4년간 최대 22억원을 투입하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됩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안전‧위생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개선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입니다.
제주시는 앞으로 읍·면별로 사업 대상지 발굴 수요조사를 이달 10일까지 진행하고, 내년 1월 중순까지 최종 사업 공모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제출된 제안 과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중앙단위 심사 평가를 통해 내년 3월에 사업 대상지가 최종 확정됩니다.
양경원 제주시 마을활력과장은 "각종 혜택에서 소외된 취약지역의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읍·면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이번 국비 공모사업이 반드시 선정되도록 마을·전문가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는 한림읍 귀덕1리가 최종 선정돼 2023년까지 모두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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