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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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2-07 15:51 조회85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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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오늘(7일) 공중화장실 범죄 예방을 위해 안심비상벨 151개를 대상으로 민·관·경 합동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결과 작동 및 수신 불량 각 1건과 잡읍·음량 등 경미한 불량 12건이 발견, 현장에서 즉각 조치했습니다.
현재 제주시 공중화장실 269개소 중 80곳에 안심비상벨 151개가 설치돼 운영 중입니다.
최근 공중화장실 관계 법령에 따라 2023년 7월까지 모든 공중화장실에 안심비상벨 설치가 의무화돼 시는 내년에 공중화장실 30개소에 안심비상벨 설치를 시작으로 모든 공중화장실에 안심비상벨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또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24시간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감시할 수 있는 상시형 탐지장비를 공중화장실 2개소에 시범 설치·운영해 효과가 입증되면 확대 설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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