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비양도서 해양보호생물종 상괭이 사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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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2-07 15:51 조회89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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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부속 섬 비양도 코끼리 바위 인근 해안에서 해양보호생물종 돌고래인 상괭이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7일) 오전 9시20분쯤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코끼리 바위 인근 해안에서 돌고래 사체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발견된 상괭이는 몸길이 165㎝, 둘레 78㎝의 암컷 상괭이로 죽은 지 약 일주일이 지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해경은 상괭이 사체의 정확한 사인 규명과 해양 생태환경 연구를 위해 한국수산자원공단에 인계했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바다에서 조업 중 상괭이가 그물에 걸렸을 경우 해경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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