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깨끗한 축산농장 129개소 지정…사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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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2-08 11:21 조회97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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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 깨끗한 축산농장을 129개소 지정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제는 쾌적한 축산 환경조성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로 지정된 깨끗한 축산농장은 축산환경이 우수한 한우와 육우, 젓소, 돼지, 닭, 오리농가를 대상으로 서류심사·현장평가를 거쳐 지정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부터 도입돼 지난해까지 도내 축산농가 100개소가 지정됐으며, 올해 29개소를 추가 지정됐습니다.
제주시는 앞으로 5년간 축산환경 전반에 대해 엄격한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관리가 미흡한 농가는 지정 취소 또는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신뢰성을 높일 방침입니다.
홍상표 제주시 축산과장은 "지정 농가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비지정 농가와 차별화 전략으로 강화된 축산환경 요구에 걸맞은 축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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