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장마철 재난 대비 재해구호물자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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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4-19 11:41 조회1,13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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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이달 28일까지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관내 8곳 재해구호 창고와 임시주거시설 26곳에 대한 관리실태 점검을 추진한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전에 선제적으로 점검을 실시해 임시주거시설과 구호물자 전반의 미비점을 사전 보완하고, 재난시 이재민 구호 준비에 신속히 가동되도록 조치할 계획입니다.
재해구호물자는 개인별로 지급하는 담요, 세면도구, 의료 등으로 구성된 응급구호세트와 세대별로 지급하는 휴대용가스렌지, 코펠 등으로 구성된 취사구호세트로 구분되며, 8개 읍면동 재해구호창고에 보관돼 있습니다.
현재 서귀포시는 자연재난 발생 시 이재민에게 제공하는 응급·취사구호세트 및 모포 등 1천286개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임시주거시설은 재난 발생시 이재민의 단기간 거주를 위해 제공하는 주거시설로 학교, 체육시설, 마을회관, 경로당 등 26곳이 지정·운영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재난 발생시 이재민 구호에 문제점이 없도록 구호 활동에 사용될 물품을 사전에 꼼꼼하게 점검하고, 재해구호 대책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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