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국 도의원 3선 출마...오늘 예비후보 등록

국민의힘 소속 김황국 제주도의회 의원 3선 출마 예비후보를 등록했습니다.

김황국 제주시 용담1동과 2동 지역구 도의원 예비후보는 오늘(19일) 6월1일 지방서건 3선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용담동에서 재선에 성공한 김 예비후보는 지난 4년 동안 문화관광체육위원회와 4.3특별위원회 위원,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김황국 예비후보는 “지난 8년의 경험을 살려 ‘용담을 넘어 제주의 희망’을 일궈나가고 결과로 보답하는 지역일꾼으로 다시 나서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습니다.

주요공약으로는 ▲청년이 살고 싶은 제주 건설 ▲공항소음피해주민의 현실적 지원 확대 ▲교통체증으로 인한 해안도로 관광대교 추진 ▲경로당 및 어린이집 운영의 실질적 지원 확대 ▲문화재로 인한 재산권피해 제도적 마련 ▲생활문화센터 및 작은도서관 등 마을SOC 운영 지원 ▲문화와 여가를 위한 시설확충 및 지원 ▲안전하고 밝은 용담건설 등입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용담1동과 2동 지역구의 경우 현재까지 도의원 후보 신청자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