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어린이집 CCTV 관리·운영 실태 점검…아동학대 징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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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1-24 12:01 조회94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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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아동학대 사전 예방과 안심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CCTV 관리·운영 실태 점검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0일까지 4주 동안 관내 어린이집 CCTV 실태점검 계획을 수립, 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했습니다.
서귀포시는 관내 122개 어린이집 중 국공립·법인·민간 등 어린이집 유형별 10% 표본을 선정, 14곳을 현장 방문해 123대의 CCTV를 점검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 CCTV 설치기준 의무 이행과 운영관리 등 아동들의 안전성 확보 조치를 우선 확인했습니다. 특히 표본 영상정보 확인을 통해 아동학대 징후·급식 안전 등의 주요 사항에 대한 세심한 점검을 펼쳤습니다.
점검 결과 아동학대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서귀포시는 CCTV 안내판 설치·관리 미흡 등의 지적사항 6건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토록 조치했습니다.
지난 2019년부터 올해 10월말까지 최근 3년간 서귀포시지역 어린이집 아동학대 신고는 5건으로, 이 중 아동학대로 판정된 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10월부터 아동학대 공공화사업을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아동학대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꼼꼼한 점검과 수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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