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11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 신속항원검사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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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4-07 12:18 조회1,2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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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는 지난 1월 29일부터 시행해오던 신속항원검사를 오는 11일부터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속항원검사 중단은 지난달 1일부터 방역 패스 중단과 같은달 14일부터 시행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확진 인정에 따른 검사 건수 감소와 보건소 업무 집중에 따른 정부 조치입니다.
신속항원검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제주시지역 76곳 호흡기 전담 클리닉과 호흡기 전담 지정 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의료기관 현황은 제주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PCR 검사는 제주보건소, 제주서부보건소, 제주동부보건소에서 계속해서 진행됩니다.
검사 대상자는 코로나 확진자 동거가족, 60세 이상 시민, 병원 입원 전 환자 및 보호자, 군 입영자와 휴가 복귀자, 자가키트 양성자 등입니다.
주보건소에서는 보건소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됨에 따라 코로나 환자 증가 우려가 있는 요양시설 및 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위주로 자가 검사키트를 사전에 배부할 계획입니다.
이민철 제주보건소장은 "속항원검사 중단으로 일반 유증상자는 보건소를 방문하지 말고 가까운 호흡기 전담 클리닉 등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사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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