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의원 "도시계획·환경보전 패러다임 전환…새로운 제주 역사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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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4-09 15:17 조회1,2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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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비전발표회 열고 본격 선거 운동 돌입
국회 정각회 부회장을 지낸 불자 국회의원 오영훈 의원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비전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오 의원은 오늘(9일) 제주시 연동 신광로터리 DJ빌딩 7층 경선 준비 사무실에서 비전발표회를 열고 "제주의 도시계획과 환경보전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전환해 도민과 함께 새로운 제주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오 의원은 지난달 27일 도지사 출마 선언 당시 발표했던 '새로운 삼다·삼무'를 구체화한 6대 핵심 공약에 대해 세부적인 추진계획을 밝혔습니다.
오 의원은 15분 제주 공약과 관련해 "디지털 전환 시대, 탄소 중립 시대에 발맞춰 도시계획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이라며 "우선 근거리 생활권인 15분 제주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시범지구를 지정·운영한 후 제주 전역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피력했습니다.
이어 '상장기업 20개 유치·육성 공약에 대해서는 "단순한 기업 유치뿐만 아니라 유망 향토기업과 이전기업을 지원해 상장기업으로 만들면서, 지역경제를 튼튼히 하는 산업생태계 구축이 목표"라며 "수소산업과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산업 등 신 성장산업을 육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서민과 민생경제 파괴, 청정 자연환경 훼손 및 생활환경 악화, 제주를 떠나는 청년 등 제주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일하는 해결사가 필요하다"며 "제주인의 정신을 이어받아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비전발표에 앞서 오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드리는 제안'이라는 내용의 특별 성명을 발표하고 "'제주미래지원청' 설립해 새로운 대전환 시대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오 의원은 "제주미래지원청은 약화된 특별자치도 지원위 위상 재정립과 JDC 위상 격상은 물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제주 공약도 이행하는 통합모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주미래지원청은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선도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지방분권의 새로운 선진모델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날 비전발표회에는 대한불교조계종 기획실장 법원스님, 대한불교천태종 제주문강사 주지 인산스님,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 위성곤 국회의원,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성원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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