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탐나는전, 하나로마트에서 사용도 못해보고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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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4-05 11:50 조회1,1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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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는전이 판매량 급증에 따른 예산 소진으로 ‘10%’ 할인 혜택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달(3월) 할인구매 한도를 7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조정했으나 이용 규모가 급속하게 증가하면서 할인 발행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도는 올해 확보된 예산액이 모두 1천914억원으로 지난달(3월) 31일 기준 1천553억원이 발행돼 81%가 소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는 남은 예산도 4월 중순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10%의 할인금액 지급이 불가피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하반기에 추석을 맞아 특별할인행사에 맞춰 300억원 규모 발행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하반기 추경예산 확보와 정책수당 지급 등 비할인발행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탐나는전 ‘할인 혜택’이 잠정 중단되면서 오는 6월부터 추진 예정이었던 제주 전역의 하나로마트 사용도 빛이 바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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