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식 예비후보, 민주당 모 제주지사 예비후보 배우자 선거법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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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4-05 13:24 조회1,18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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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박찬식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의 한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의 배우자가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무소속 박찬식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캠프는 오늘(5일) 보도자료를 내고 민주당 도지사 예비후보의 배우자인 A씨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심 사례를 제보받고, 선거관리위원회에 조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예비후보 선거캠프는 "A씨는 대선 기간 중 여론조사 응답을 독려하는 카톡메시지를 통해 대선후보와 자신의 배우자인 예비후보를 연계해 지지를 호소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러한 행위는 일반인의 경우라면 아무런 문제가 없으나 공무원인 경우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어 이에 대한 조사를 선거관리위원회에 의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선거관리위원회의 공식적인 답변은 아직 없었다"며 "A씨 신분이 공무원으로 확인된다면 이는 선거법 위반 소지가 다분하므로 상응하는 후속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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