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축산악취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확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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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1-02 14:40 조회1,27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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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양돈농가가 밀집된 한림읍 상대리, 금악리, 상명리, 명월리 4곳에 1억 6천만원을 투입해 축산악취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확대 설치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시는 시스템 확대 설치를 위해 지난해 11월 축산악취 민원 다발지역 사전조사를 진행하고, 축산부서와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해 설치장소를 선정했습니다.
이번 시스템에는 축산악취 신호등을 추가 설치해 현장에서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악취농도에 대한 투명성을 제고하고 농가의 자발적인 방제 노력을 유도해 나갈 방침입니다.
특히, 고농도 악취발생 시 악취관리센터 등 관련기관과 해당 농가에 SMS 자동 전송시스템을 마련해 축산악취로 인한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해 애월읍 광령리 1곳에 시범 설치․운영한 결과 사무실에서 실시간 악취 모니터링이 가능해져 가축분뇨배출시설 지도점검의 효율성이 향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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