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악성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 위해 63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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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1-12 15:27 조회1,1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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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악성가축전염병 유입으로부터 안전하고 청정한 제주를 유지하기 위해 사업비 63억원을 투입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시는 우선 상시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22억원을 투입, 특별방역대책 연중 상황실 운영으로 유사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했으며. 항만과 거점소독(통제)시설 5개소를 상시 운영해 가축질병 유입 연결고리를 차단하고 있습니다.
또 17억원을 투입해 럼피스킨병 매개체인 흡혈곤충 방제와 가축전염병 예방주사를 적기에 실시해 사전예방과 확산을 방지하고, 인수공통전염병인 소 결핵병·브루셀라병 검사 강화로 감염축을 조기 색출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차단방역시설 설치 지원과 맞춤형 컨설팅을 위해 14억원을 투자, 농장 자체 차단방역능력을 향상하고, 공동방제단 3개단과 방역소독차량 14대를 동원해 방역취약 지역을 주기적으로 소독합니다.
한편, 제주시는 지역현안 특별교부세 10억원을 교부받아 긴급방역용 장비와 방역물품의 원활한 관리를 위한 방역인프라센터를 올해 7월 전에 준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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