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 “행정개편안, 기초자치단체 특례지위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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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2-06 14:19 조회1,67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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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가 행정체제개편위원회가 최종 권고한 행정체재개편 대안에 대해 “최종권고안을 존중하고 그대로 수용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오늘(6일) 기자회견을 통해 주민 참여 확대를 강화하고 제도 정비와 특례 확대로 성과를 높일 수 있는 행정체제를 구축하겠다는 밝혔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기초자치단체도 특례지위를 부여받을 있는 중장기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갔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그러면서 2026년 상반기까지 모든 절차를 마치고 민선 9기에 새로운 행정체제가 출범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추진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참여 확대와 분권특례 대응을 위한 워킹그룹과 자문단을 구성해 운영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주민투표는 국회의원 선거일 전 60일부터 실시할 수 없고, 행안부 장관이 주민투표를 요구한 날로부터 60일 후에 실시하도록 돼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시기를 특정할 수 없지만 올해 하반기에 추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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