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학교폭력 원스톱으로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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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2-14 16:23 조회1,5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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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이 학교폭력통합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한 학교를 구축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학교폭력통합지원시스템이란 피해학생이 한번만 신청을 하면 학교폭력 사안처리부터 피해학생의 상담과 치료기관 연계, 가해학생과의 화해조정을 통한 관계 개선, 피해학생 법률 자문 서비스가 일률적으로 지원되는 시스템입니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사안처리를 위해 학교폭력사안처리지원관이 과정을 지원하고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이 조사를 담당합니다.
이어 피해학생 심리상담과 치료는 유선과 대면방식을 통해 면담을 실시하고 피해회복을 위해 전문기관을 연결합니다. 전년도(2023년)에는 피해학생전담지원기관이 4곳이 운영되었지만 올해는(2024년)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이 8개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또한 피해학생 법률자문 서비스를 지원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조치결과에 대해 행정심판과 행정소송 발생시 학교폭력사안처리지원관과 교육청 변호사가 법률 자문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정비했습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안전을 우선하는 학교 기반 조성을 위해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이며 교육적 해결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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