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수출 효자 품목은 ‘반도체’...키위・화장품도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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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2-21 09:36 조회1,90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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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제주도의 수출 실적이 역대 2위를 기록하며 호조세를 보였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가 지난 19일 발간한 ‘2024년 1월 제주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제주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7.7% 증가한 1천558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제주도의 최대 수출품인 반도체가 전년 동월 대비 51.6% 증가한 763만 달러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또한 과실류 수출이 증가한 가운데 키위는 522.6%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더불어 화장품은 전체 수출의 63.8%를 차지한 베트남 수출이 호조세 이어 대만과 미국 수출까지 늘어나며 전년 동월 대비 20.6% 증가한 68.5만 달러 수출액을 기록했습니다.
정귀일 무역협회 제주지부장은 “반도체, 과실류, 화장품, 주류가 역대 1~2위 월 수출액을 기록하면서 제주 수출이 새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며 “올해 제주 수출이 작년 대비 16.3% 증가하면, 역사상 최대 수출실적 달성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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