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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X NH농협은행... 금융포용기금으로 금융약자 이차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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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6-21 15:41 조회6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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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NH농협은행과 함께 금융포용기금을 통한 금융약자 보호에 앞장섭니다. 

금융포용기금은 소득이나 신용등급이 낮은 금융약자를 대상으로 이차보전과 보증지원 사업에 사용될 재원입니다.

기금은 작년(2023년) 7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제정한「금융포용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마련됐으며, 민관 합동으로 2028년까지 140억 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NH농협은행은 오늘(21일)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금융포용기금 5억원 기부 기탁금 전달식을 가졌으며 올해 2억 원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 매년 1억 원씩 총 5억 원을 출연할 예정입니다.

기금은 작년(2023년) 7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제정한「금융포용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마련됐으며, 민관 합동으로 2028년까지 140억 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지난해 5억 원,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에 15억 원을 추가해 20억 원을 조성한 바 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을 위한 NH농협은행의 결단에 깊이 감사드리고, 이번 기부는 금융 불평등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금융포용기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면서 금융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이번 지원이 도민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서민과 온기를 나누는 따뜻한 금융기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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