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김만덕상 수상자, 김춘열 전 태고보현봉사단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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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0-08 10:32 조회43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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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김만덕상 수상자로 봉사 부문에 태고보현봉사단 전 단장인 김춘열 씨가 선정됐습니다.
봉사부문 수상자 김춘열 씨(77세)는 1960년부터 4-H 농촌 운동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해 노인복지시설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해왔습니다.
2001년부터 노인복지시설에서 배식 및 목욕 등 주 1회 이상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을 해왔으며, 특히 해녀로 바다에서 직접 채취한 우뭇가사리를 이용해 묵을 만들어 주변 어르신과 장애인시설에 나눠주는 일은 10여년 간 이어왔습니다.
더불어 태고보현봉사단장과 단원으로 활동하며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청청바다 만들기, 어린이 안전체험관 봉사, 제주국제공항 친절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김미자 수상자경제인부문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회장 김미자 씨(59세)가 선정됐습니다.
김 수상자는 2017년부터 수협조합장을 지내면서 여성경영인으로 탁월한 경영능력과 리더쉽을 발휘하며 어민 소득 증대와 및 어업인 복지 증진에 힘써왔습니다.
특히, 여성 어업인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훈련을 지원하는 등 서귀포 수산업 발전에 헌신했습니다.
김만덕상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사라봉 모충사에서 거행되는 ‘제45회 만덕제 봉행’과 함께 진행됩니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와 5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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