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 허향진 위원장 사퇴...다음주 도지사 출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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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3-28 15:17 조회1,13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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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이 위원장직을 사퇴하며 제주도지사 출마를 위한 본격 시동을 걸었습니다.
허 위원장은 오늘(28일)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원장직을 사퇴하지만 사퇴는 끝이 아닌 또다른 시작”이라며 “제주도와 제주도민을 위한 봉사와 기여의 시작”이라고 사실상 제주도지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허 위원장은 도지사 출마 준비 절차가 마무리 되는대로 다음 주 출마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허 위원장은 “국민의힘 제주도당의 직무대행을 맡은 지난해 9월, 제주도당은 사고당으로 당조직이 거의 와해된 상태였다”면서 “직무대행 취임 후 당조직을 정비해 정권교체에 성공했다”고 자부했습니다.
그러면서 허 위원장은 “대선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1년 전보다 20% 끌어올렸다”면서 “제주에서 국회와 지방의회 권력을 독점한 민주당에 상대할 수 있는 자신삼이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허향진 위원장이 내려놓은 위원장직은 김영진 제주시 갑 당협위원장이 도당 위원장을 겸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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