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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 삼수 끝에 ‘닥터헬기’ 도입...연간 45억원 투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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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3-29 11:43 조회1,1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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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병원 홈페이지 캡처한라병원 홈페이지 캡처

제주도가 삼수 끝에 닥터헬기를 도입하게 됐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응급의료 전용헬기인 닥터헬기 도입과 운영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에는 응급의료센터인 제주한라병원이 단독 신청했습니다. 그동안 제주도는 2012년과 18년 세 번째 도전에 닥터헬기를 도입하게 됐습니다.

닥터헬기에는 첨단 의료장비를 탑재하고 응급의학 전문의와 간호사 등이 탑재되는 만큼 연 45억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서 운영하는 헬기인 한라매와 차이는 의료진의 탑승 유무입니다. 

제주도는 닥터헬기를 임차해 국립중앙의료원과 제주한라병원과 협력해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닥터헬기는 일출부터 일몰까지 운항하며 이송 대상은 중증외상 환자와 심뇌혈관질환자 등 중증 응급환자들로 이들은 협력의료기관인 제주한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게 됩니다.

한편 닥터헬기는 제주가 전국에서 8번째 도입하게 됐으며 2011년 전남과 인천이 가장 먼저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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