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석 전 제주도의회 의장 “제주인이 정치 주역 세상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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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3-24 14:35 조회1,09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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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태석 전 제주도의회 의장이 6월1일 지방선거에 제주도지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태석 전 제주도의회 의장은 오늘(24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민이 제주 정치의 주역이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습니다.
김 전 의장은 “올해 제주도지사 선거는 제주판 3김시대를 지나, 외부에서 수혈된 지사 8년의 시간에 종지부를 찍는 선거”라며 “그들만의 리그와 엘리트 정치에 종지부를 찍는 선거”라고 선언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전 의장은 “이번 선거는 제주서 나고 자라, 제주가 겪는 문제와 과제를 오랜 시간 고민해 온 제주사람이, 제주정치의 주역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전 의장은 도지사 공약으로 첫째 ‘특별자치도’ 권한의 재설계 둘째, 제주의 청정과 공존의 정책 로드맵 구성 셋째, 도민 참여의 정책 결정 과정과 사회적 시스템 등을 약속했습니다.
민주당 도지사 예비후보인 김태석 전 제주도의회 의장(왼쪽)과 문대림 전 JDC이사장
한편 오늘 기자회견에는 같은 당 도지사 후보인 문대림 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 16명, 지지자들이 참석해 세를 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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