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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전 JDC이상장 도지사 출마 선언...“4차산업 육성, 부자섬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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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3-17 11:55 조회1,0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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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캠프 제공문대림 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로 오영훈 국회의원과 빅매치가 예상되는 문대림 전 JDC이사장이 오늘(17일)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출마선언을 했습니다.

문 전 이사장은 ‘오직, 제주’라는 기치로, 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로는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문 전 이사장은 오늘 오전11시 SNS를 통해 “오직 제주, 오직 도민만을 바라보며 민생과 경제회복에 힘쓰기 위해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전 이사장은 “위기에 강한 유능함과 겸손함으로 도민의 마음에서 길을 찾는 도민의 지사가 되겠다”면서 “혁신적 대전환을 통해 미래 100년을 위한 토대 구축을 하겠다”며 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습니다.

문 전 이사장의 주요 공약은 △4차산업 혁명을 통한 부자섬 완성 △민생 안전과 환경보전을 통한 지속가능한 제주 △4.3완전한 해결을 위한 신속한 보상금 지급 △풀뿌리자치 주권과 글로벌도시 조성 등입니다.

문 전 이사장은 내일(18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제주4.3평화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합니다.

또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4대 대전환 등 제주비전과 공약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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