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개발공사, 행복주택 ‘마음에 온 건입’ 준공식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추진하는 제주시 건입동 행복주택 ‘마음에 온 건입’의 준공식이 오늘(17일) 열렸습니다.

총 사업비 199억원이 투입된 건입동 행복주택 144세로, 2020년 1월 착공해 올해 2월 공사를 마쳤습니다. 입주는 4월말부터 시작됩니다.

건입동 행복주택에는 야외 휴게공원, 태양광 발전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주민 커뮤니티센터 등 입주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행복주택 인근에 탐라문화광장, 탑동광장, 동문재래시장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입주 경쟁률이 평균 10.6대 1에 이를 정도였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공주택 1만호 공급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7천377세대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중 3천269세대가 입주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