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황경남 도의원 예비후보, 제주시 연동갑 출마

더불어민주당 소속 황경남 제주소년보호위원협의회장이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제주시 연동 갑 지역구에 출마합니다.

황 예비후보는 오늘(18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며 “제주시 연동은 제주도 행정의 중심지로 도민관 관광객들이 찾는 곳으로 주차난과 쓰레기, 관광객 감소로 지역 주민들이 힘들어 한다”면서 “젊은 연동, 깨끗한 연동을 만들고자 도의원에 출마한다”고 말했습니다.

황 예비후보는 지역상권 활성화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황 예비후보는 "누웨모루거리 주변과 종합시장 일대를 차 없는 거리로 만들고 공용주차장을 조성해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쇼핑과 문화프로그램을 편안하게 즐기는 역동적인 연동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예비후보는 제주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주식회사 나눔 대표이사, 법무부 소년보호위원 제주소년원 협의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시 연동갑에는 더불어민주당에 양영식 도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에 김창현 전 국제라이온스협회354-G지구 총재, 김철웅 윤석열 제주선대위 대변인 등이 출마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