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상공인연합회 “탐나는전 하나로마트 사용, 다음 도정에 넘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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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3-18 15:45 조회1,1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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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소상공인연합회가 지역화폐 탐나는전 하나로마트 사용 허용을 철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제주도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늘(18일) 오후에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화폐 탐나는 전 취지와 다르게 공룡 기업인 하나로마트 사용은 밀실행정이며 야합이라고 제주도와 의회를 비난했습니다.
이들은 “제주도 소상공인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어야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현금이 돌고, 지역경제가 살 수 있다”면서 “하나로마트에서 탐나는전이 사용되면 소비가 하나로마트에 집중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은 “지역 농협 토호세력들의 로비에 제주도가 굴복한 것”이라며 “공룡기업인 농협과 임직원만 배불리는 일”이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습니다.
이들은 또 “농협의 손만을 들어준 제주도청의 결정을 납득할 수 없다”면서 “제주도는 탐나는전 하나로마트 사용 건을 다음 도정으로 넘기라”고 압박했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오는 6월 1일부터 제주전역의 하나로마트에서 지역화폐 탐나는전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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