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전환 싱가포르 관광객 제주 방문…외국인 관광객 유치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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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1-15 12:47 조회8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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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2018년 싱가포르 자가운전 안심여행 모습. 제주관광공사 제공.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국제 여행시장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제주관광공사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본격 추진합니다.
제주관광공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해외여행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오는 25일 싱가포르자동차협회와 공동개발한 자가운전 안심상품으로 약 20명의 싱가포르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는 15일부터 한국과 싱가포르 양국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국민을 대상으로 상대국 방문 시 격리 부담 없이 비교적 자유로운 여행을 허용하기로 한 여행안전권역 시행에 합의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자가운전 안심상품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 동안 제주를 여행하는 일정으로 운영됩니다.
싱가포르 관광객이 전기차를 렌트하여 자가운전으로 도내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기 때문에 거리두기를 지키며 안전관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제주상품 운영은 팬데믹 이후 첫 해외 관광객 유치성과로서 의미가 있으며 추후 더욱 확대되어 운영할 수 있도록 하여 침체한 도내관광업계 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제주관광공사는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바이럴 홍보도 추진합니다. 싱가포르 유력 인플루언서 2명을 초청해 제주안심 QR코드를 소개하고 제주 웰니스 관광지를 방문하는 팸투어를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5박 6일간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 국가를 대상으로 한 외국인 유치 마케팅을 추진해 해외 인바운드 시장을 회복하고 도내 여행업계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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