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어쩌나’ 수능 앞둔 서귀포 고교생...31명 확진 ‘교육당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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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1-15 17:49 조회97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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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을 사흘 앞둔 오늘(15일) 제주지역에서는 서귀포지역 고교에서 확진자가 속출하자 교육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어제(14일) 서귀포시 동홍동 서귀포고등학교 학생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교직원과 2학년 학생 228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검사결과 2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현재 서귀포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 수는 31명입니다.
또 서귀포시 고등학교 확진자 2명은 서귀포시 동홍동 남주고등학교 학생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학교 내 전파를 막기 위해 서귀포고등학교와 남주고등학교에 현장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 방역당국은 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18일까지 학생들이 자주 방문하는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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