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삼도동 단독주택 지하서 화재…40대 남성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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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1-16 09:45 조회84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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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의 한 단독주택 지하에서 불이 나 40대 남성이 사망했습니다.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어제(15일) 오후 5시44분쯤 제주시 삼도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불로 지하층에 거주하던 49살 A씨가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A씨가 연기를 흡입해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주택 일부와 집기류 등이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약 27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불이 시작된 지점에서는 전기매트와 다량의 담배꽁초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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