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숙 도의원 “제주의 시계가 멈췄다”...구만섭 대행에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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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1-16 16:19 조회86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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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숙 도의원
강민숙 제주도의원이 ‘제주의 시계가 멈췄다’며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에게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제주도의회 제400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강민숙 의원은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의 사퇴에 따른 도민들 사이에 이 같은 소문이 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구 권한대행은 “잘 알고 있다”며 “선출직 자치단체장이 아니다보니 이 같은 염려를 하는 것으로 아는데 기정사실이다”라고 시인하며 “다만 도지사 사퇴로 인해 권한대행으로써 우려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강 의원은 “구 권한대행이 중앙부처와 회의 참석 등 적극적인 소통이 보이지 않는다”고 적극적인 행보를 주문했습니다.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이에 구 권한대행은 “국비 확보를 위해 직접 소통은 아니지만 전화와 문자로 정부와 소통을 많이 했고, 국토부 등 인적 네트워크 등을 통해 예산 협의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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