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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쩨쩨한 사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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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1-18 11:49 조회8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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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하는 김대진 의원질의하는 김대진 의원

구만섭 권한대행이 ‘헬스케어타운 의료법인 운영지침’ 개정에 난색을 표했습니다.

김대진 제주도의회 의원은 제400회 4차 도정질의에서 ‘헬스케어타운 내 건물을 임차해 의료기간을 개설할 수 있도록 ’의료법인 설립 및 운영지침‘ 개정을 요청했습니다.

김 의원은 “의료서비스 불평등은 적절한 정책 개입이 없다면 지역 간 의료서비스 불평등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운영지침을 실정에 맞게 개정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답변하는 구만섭 대행답변하는 구만섭 대행

이에 구만섭 권한대행은 “헬스케어타운을 공공의료복합단지로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도 “개정을 완화할 경우 부작용이 우려되는 만큼 부산시도 무분별한 자본의 유입으로 부실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9월에 재개정한 바 있다”고 기존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앞서 김대진 의원은 “국립제주호국원 개원 이장 기수가 약 2천900여기로 파악된다”며 “보훈단체는 50만원을 지원을 요구하지만 도에서는 절반인 25만원으로 낮춘 것은 정말 쩨쩨하고, 이래서 국가에 충성할 수 있겠나”고 따져 물었습니다.

이에 구 대행은 “액수 때문에 쩨쩨한 사람이 된 것 같은데 수요를 파악하고 이장에 드는 비용을 적정하게 편성토록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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