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제주, 어제 3천900명 확진...항원검사 양성자는 일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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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3-15 11:38 조회1,09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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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보건소 PCR검사가 병・의원으로 분산되면서 검사건수가 1천500명 정도 줄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그제(13일) PCR검사는 7천905명에서 어제(14일) 6천580명으로 줄면서 확진자수도 4천827명에서 3천900명으로 동반 감소했습니다.
방역당국은 “3천900명의 확진자수는 일부 병・의원 항원검사 양성자도 포함됐다”면서 “병・의원이 병원진료를 마친 후 오후 늦게 결과를 통보하기 때문에 항원검사자는 대부분 내일 확진자수에 포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확한 항원검사자 양성자 수치는 내일 집계될 전망입니다.
또, 확진자 급증에 따른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동시에 급증하고 있습니다.
어제도 4명이 사망하고 위중증 환자 15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망자 4명 가운데 75살 A씨는 11일 확진, 88살 B씨는 12일 확진을 받아 어제 사망했고, 86살 C씨는 그제 치료 중 어제 사망 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93살 D씨는 지난 11일 확진됐고, 그제 사망하는 등 현재까지 코로나19 사망자는 55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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