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방문 치료 간호사에 흉기 휘두른 5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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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0-13 17:30 조회97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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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방문 치료를 하던 간호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환자의 가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오늘(13일) 자택에 방문한 간호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여성 A씨를 특수상해 협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후 4시쯤 서귀포시 소재 자택에서 아버지를 치료하기 위해 방문한 한 노인요양센터 간호사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흉기에 손 부위를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집 안에는 A씨의 가족들도 함께 있었지만 갑작스런 상황에 미처 손을 쓰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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