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23년부터 인구소멸 진입...노인 일자리 창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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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0-20 15:36 조회96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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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청 전경
서귀포시가 2023년이면 인구소멸위험지역으로 진입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연구원 고태호 연구위원은 ‘서귀포시 인구정책 방향과 전략’ 연구를 통해 서귀포시 인구 특성과 고령화에 따른 노년부양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서에 따르면 서귀포시 고령인구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4% 증가했으며, 지난해(2020년) 노령화지수는 150.5%로 2010년 97.4%보다 5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서귀포시 노년부양비는 지난해 기준 28.8명으로 2010년 22.8명에 비해 6명이 증가했습니다.
서귀포시는 고령화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서귀포시 인구소멸위원지수는 올해(2021년) 기준 주의단계인 0.53에서 2037년 기준 소멸위험진입단계인 0.22까지 높아질 전망입니다.
서귀포시는 2023년 기점으로 인구소멸위험지수는 0.47에 진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태호 연구위원은 서귀포시 인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권역 정착주민지원센터와 노인 일자리 통합지원센터 설치를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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