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삼다수 페트병, 반복 재활용 가능해 지속가능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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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0-21 09:59 조회80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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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가 국내 생수업계에서 처음으로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를 적용한 시제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재활용 페트인 CR-PET 제품은 플라스틱을 분해해 순수 원료 상태로 되돌려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해중합 기술을 활용해 개발된 패키지입니다.
개발공사는 화학적 재활용 페트를 사용해 플라스틱 사용량은 줄이면서 식품 용기로서의 기능 유지에도 신경을 썼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품은 개발공사가 국내 화학적 재활용 페트 생산업체인 SK케미칼과 손잡고 개발됐습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무라벨 제품과 바이오소재(Bio-PET), 물리적 재활용 소재, 화학적 재활용 소재로 투명페트병의 자원 순환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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