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 하반기 연안해역 위험성 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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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0-25 14:19 조회85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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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는 오늘(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하반기 연안해역 위험성 조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조사는 사고 발생과 사고 우려 장소의 위험성 등을 조사해 위험구역과 안전관리 시설물의 실태 파악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 체계 마련을 위해 추진됩니다.
연안사고는 무인도서·갯바위·방파제·선착장·연안체험활동 운영시설 등에서 인명에 피해가 되는 사고를 말합니다. 올해 서귀포해경서 관내에서 발생한 연안사고는 갯바위 고립·추락사고 9건, 차량 추락사고 4건, 다이버미출수 10건 입니다.
서귀포해경은 위험구역 분류기준을 위험도별로 사망사고 발생구역, 연안사고다발구역, 연안사고위험구역으로 구분하고 61개소를 지정해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기준을 마련하고, 객관화된 위험도 평가하여 안전관리시설물을 집중관리하고 있습니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함께 연안사고 위험구역 안전관리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 및 보충 개소 파악하여 안전관리체계를 마련하겠다"며 "국민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연안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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