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제주 확진자 이틀재 4000명대…사망자 4명 늘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3-11 13:19 조회1,046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제주특별자치도는 어제(10일)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4천289명 발생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모두 6만7천203명입니다.
지난 9일 4천923명 신규 확진에 이어 이틀 연속 4천명대 확진자수를 보인 것입니다.
최근 일주일 간 확진자 2만6천333명이 발생해 일주일 간 일 평균 확진자는 3천761.8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또한 신규 사망자 4명도 추가로 발생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41명으로 늘었습니다.
제주지역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예상보다 빠르게 확산하면서 확진자 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주도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에 따라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감염병 전담병원 등의 병상을 추가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 코로나19 확진자는 일반 병상에서 치료하는 방안이 중앙사고수습본부 차원에서 검토됨에 따라 이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오는 14일부터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을 경우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대체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달 14일부터 도내 임신부들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1인당 10개씩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키트 수령을 원하는 임신부는 이달 14일부터 31일까지 주민등록 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