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제주, 어제 4천827명 확진...위중증 환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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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3-14 15:25 조회1,0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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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며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어제(14일) 4천827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16명이 위중증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5명은 사망했습니다.
사망자 중 94살 A씨는 지난 8일, 89살 B씨는 11일, 90살 C씨는 11일 확진 판정을 받아 어제 사망했습니다.
또, 93살 D씨는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93살 E씨는 11일 확진 판정을 받아 그제 사망하는 등 5명 모두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습니다.
특히 준 중환자 환자가 늘어나면서 감염병 전담병원 중환자실이 100% 가동되는 등 병실 부족현상도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확진 연령대를 보면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0살부터 9살이 16.7%, 10살부터 19살의 10대가 18%를 기록하며 가장 많은 확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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