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져가는 생명 살린 제주 119구급대...자발순화 회복률 4%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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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0-22 13:12 조회1,32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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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심정지 환자 등 119구급대의 응급처지로 살아나는 ‘자발순환 회복률’이 지난해(2022년) 대비 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4.9% 응급환자 소생률이 올해(2023년) 9월 말까지 18.9% 상승했습니다.
소생률이 상승한 이유는 제주소방이 2019년 11월 특별구급대 시범사업을 도입하고 제주지역에 5개 특별구급대를 운영한 성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제주소방은 올해 9월 말 기준 모두 1천829명의 중증응급환자 발생에 따른 응급처치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한편 특별구급대는 특별교육훈련을 이수한 전문구급대원으로 심정지, 심인성 흉통, 응급분만 등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기존 구급대원보다 확대된 전문적인 처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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