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 금액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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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0-26 10:49 조회1,31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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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의 에너지사용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산업통상자원부 결정에 따라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 금액을 인상한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냉·난방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 전기·도시가스 이용금액을 차감하거나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전기, 가스, 등유, 연탄 구입 등 에너지비용을 결제할 수 있습니다.
인상된 지원 금액은 세대원 수에 따라 ▲1인 세대는 11만8천원에서 24만8천원 ▲2인 세대는 15만9천원에서 33만5천원 ▲3인 세대는 22만5천원에서 45만5천원 ▲4인 세대는 28만4천원에서 59만7천원입니다.
지원금은 2024년 4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자격은 기초생활수급자로서 동시에 대상자 본인 또는 세대원이 세대원기준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되고, 오는 12월 29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이미 지원받고 있는 세대 중 수급자격ㆍ주소ㆍ세대원 수 등 정보 변경이 없는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습니다.
문영지 제주시 일자리에너지과장은 “지원금액이 인상된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난방비 부담 경감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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