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외국인 관광객 늘자 관광 종사자 외국인도 ‘덩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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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0-27 15:29 조회1,34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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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며 관광분야에 종사하는 외국인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 들어 9월까지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47만 50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만 5천791명에 비해 927.5% 증가했습니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가 발표한 3분기 제주지역 등록외국인의 체류자격 통계를 2분기와 비교해 살펴보면, ‘준전문인력(E7-02)’이 2천001명(제주시 1,342명·서귀포시 659명)으로 2분기 1천492명(제주시 989명·서귀포시 503명)보다 509명이 늘어났습니다.
준전문인력 체류자격으로 제주에 머무는 외국인들은 주로 관광과 연관 분야에서 취업활동을 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와 함께 ‘부동산투자(F2-08)’ 자격으로 도내에 체류하는 등록외국인은 413명, 이들의 가족인 ‘부동가족(F2-81)’은 715명으로 2분기보다 각각 173명, 370명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고용허가제의 적용을 받는 ‘농업(E9-03)’의 등록외국인은 1,310명으로 2분기보다 130명이 증가했으며, ‘어업(E9-04)’은 2,109명으로 이전 분기보다 71명이 늘었습니다.
6개월 이상 선원 계약을 체결하면 주어지는 ‘어선원(E10-02)’은 2,723명으로, 2분기보다 4명이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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