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희생자 보상금, 1년 만에 누계액 2천억 원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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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0-30 12:54 조회1,46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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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첫 4.3희생자 보상금 지급 이후 1년여 만에 보상금 지급 누계액이 2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4.3 희생자로 최종 결정된 2,853명 가운데 지금까지 2,721명의 희생자에 대한 보상금 2,021억원이 지급됐습니다.
보상급 누계액은 지난해 1,009명의 희생자에 대해 625억 원이 지급됐고, 올해는 심사가 완료된 1,712명의 희생자에 대해 1,396억 원의 보상금이 지급됐습니다.
또, 해외 거주 청구권자들의 청구현황을 살펴보면 380명으로부터 32억 원의 보상금 청구가 접수됐습니다.
국가별로는 일본 312명, 미국 50명을 비롯해 베트남, 스웨덴, 크로아티아, 뉴질랜드, 캐나다, 호주, 프랑스, 독일 등입니다.
한편 제주4·3실무위원회는 매월 심사를 진행해 지금까지 희생자 3,828명을 심사했으며, 제주4·3위원회에서도 2,853명에 대한 최종 심사를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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