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소비자물가 오름 지속...공공요금 상승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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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1-02 14:56 조회1,39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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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지난달(10월) 소비자물가가 전월 대비 0.3%, 전년 동월대비 3%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0월 제주도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전기와 가스 등 공공요금이 상승하며 물가를 끌어올렸고, 돼지고기와 소고기 등의 축산물이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이상기후로 작황이 좋지 않은 사과 가격이 98.8%로 폭등했고, 그동안 상승폭이 컸던 시금치 25.6%, 열무 38.45% 등이 하락하며 가격 안정세를 주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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