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원들, 여수‧순천 10‧19와 함께하는 평화 공감 현장 체험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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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1-03 15:21 조회1,41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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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과 여순10‧19이 만나 평화‧인권을 이야기하는 자리가 열립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제75주년 여순10·19를 맞아 제주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여수·순천 10·19와 함께하는 평화 공감 현장 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3일)과 내일(4일) 제주교원 31명이 여수와 순천을 방문해 제주4·3과 관련된 여순 10·19의 연결고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신월동 14연대 주둔지, 진남관, 위령탑, 순천대 등의 현장을 탐방합니다.
또 전남교원들과 평화,인권교육과 관련한 수업사례 나눔 활동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한편 제주도교육청과 전남교육청은 2021년 ‘제주4·3-여순10·19 평화·인권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속적인 교류를 맺고 있으며, 평화‧인권교육 관련 기념행사와 체험학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공동 지원 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제주4·3과 여순 10·19 교류를 통해 현대사를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제주-전남이 연대를 통해 평화·인권교육을 더욱 확산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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