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 민생 드라이브로 선회...도의회와 소비촉진 협의체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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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7-31 14:41 조회51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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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가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민생 드라이브’에 나서고 있습니다.
제주도와 의회는 오늘(31일) 오전 민생체감경기 안정과 지역경제 역동성 회복을 위한 ‘범도민 소비촉진 협의체’ 발족식을 제주시 칠성로 상점가 일대에서 가졌습니다.
이번 범도민 소비촉지 협의체 발족 제안은 민생을 강조한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으로,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에 화답했고, 지역화페인 탐나는전 등을 활용해 도민들의 알뜰 소비로 지역상권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입니다.
오영훈 지사는 아이디어를 내준 이상봉 의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소비촉진협의체 발족은 우리가 돈을 좀 제대로 써보자 하는 운동”이라며 “지역경제 관련된 부분들이 우리의 노력과 혁신으로 함께 변화를 이끌어 내기 충분하다”고 도민들의 소비 촉진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머리에서 발끝까지 새롭게 단장했다며 소비촉진에 동참을 강조한 이상봉 의장은 “휴가철을 맞아 지역경제 농산물도 육지분들에게 선물하는 등 다 함께 지혜를 모아내자는 게 범도민 소비촉진 협의체 발족의 의미”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범도민 소비촉진 협의체 발족식에는 제주지역 주요 자생단체와 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탐나는전을 활용한 세가지 프로모션을 적극 활용하자는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탐나는전을 활용한 세 가지 프로모션은 ▲탐나는전 포인트 적립 7%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포인트 적립 12%(추가 할인 5%) ▲하루 5만 원 이상 구매시 탐나는전 5,000원 환급 등입니다.
한편 오영훈 제주지사는 오늘 BBS아침저널 제주에 출연해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장 상인연합회 등과 협력해 다음달(8월)부터 교육과 마케팅 교육 등을 통해 자영업자들에게 큰 힘이 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오 지사는 “도의회가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추진단을 구성하는만큼 제주도가 바라보는 시각과 크게 다르지 않다”면서 “도민의 민심을 겸허히 받들며 공감대를 넓히고 정책을 집행하겠다”고 도의회와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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