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쓰레기 수거 플라스틱이 아스팔트 포장 재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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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3-07 17:30 조회1,19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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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해양쓰레기가 증가하는 가운데 해양에서 수거된 플라스틱을 이용한 아스팔트도로 포장에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제주연구원 좌민석 책임연구원은 ‘제주 해양폐기물 발생현황과 향후과제’를 제시하며 2011년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아스팔트 도로 포장 기술이 개발된 만큼 이를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좌 연구원은 “올해 7월부터 통영시에서 굴 패각을 이용한 탈황제를 생산할 계획”이라며 “제주의 소라 패각도 무분별하게 버려지면서 이에 대한 산업화 개발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좌 연구원은 “바다 밑 수중쓰레기는 분포조사조차 이뤄지지 않았다”며 “수중 침적쓰레기의 분포지와 분표량 조사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좌 연구원은 “정부가 2024년까지 친환경 부표를 보급할 계획”이라며 “다만 생분해성어구보급 사업은 연승어선 등을 대상으로 어업보급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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