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철 JDC 신임 이사장 “JDC 정체성과 전문성 강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JDC 신임 이사장이 내일(8일) 충혼묘지와 4.3평화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이사장직을 수행합니다.

JDC는 양영철 제9대 이사장이 내일 오전10시 JDC본사에서 이사장 취임식을 갖는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양영철 JDC 신임 이사장은 “JDC가 제주도민과 함께 세계적인 국제자유도시를 조성하는데 목적을 둔 만큼 제주도민과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기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양 이사장은 서귀포 남주고 출신으로 건국대학교 행정학 박사,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를 지냈습니다. 또 한국지방자치학회 회장, 국무총리실 제주도 추진위원회 위원 및 JDC비상임이사 등을 역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