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2022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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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3-04 12:50 조회1,04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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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달 28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서귀포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서양미술사 속 99개의 손 작품이 선정돼 전시한 바 있으며, 올해는 전시예산 4천464만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올해 전시되는 '빛이 머무는 곶'은 국내에 거의 없는 프로젝션 맵핑(Projection Mapping) 미디어아트 작품입니다. 전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됩니다.
입체적인 특정 오브제에 빛으로 만든 영상을 실시간으로 투사하는 프로젝션 맵핑 작품으로 Stage plus B(스테이지플러스비)가 주관하게 됩니다.
평면적인 일반 작품들과 달리 입체적이고 역동적이며 화려한 작품들을 준비할 계획이며, 인터렉션 작품들을 통하여 직접 참여해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프로그램을 지역에서 편히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응모하여 지역민의 다양한 시각예술분야의 문화 향유 기회도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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