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 해녀 조업 중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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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2-17 11:40 조회1,07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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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최근 해녀 조업 중 심정지 사고 등 해녀 안전사고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오늘(18일)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해녀 안전사고는 2019년 24건, 2020년 12건, 2021년 17건 등 53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고 유형별로 심정지 사고가 22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낙상 11건, 어지러움 8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더욱이 사고를 당한 해녀 중 70세 이상 고령자가 73.6%를 차지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관련 부서와 공조 체계를 구축해 사고 예방 지도와 응급처치 교육을 강화하겠다"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출동 태세도 갖춰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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